Michel Gaubert

  • 2012년 10월 5일
    Par Michel Gaubert
    dans 쇼 인사이드 스토리. (Dernière mise à jour : 2012년 10월 5일)

    쇼 플레이리스트
    by 미쉘 고베르(MICHEL GAUBERT)

    Chromatics, Live

    1. "Tick Of The Clock"

    2. "Lady"

    3. "I Want Your Love"

    4. "Running Up That Hill"

    5. "Kill For Love
    "

  • 2012년 7월 5일
    Par Michel Gaubert
    dans 쇼 인사이드 스토리. (Dernière mise à jour : 2012년 9월 10일)

    쇼 음악선곡표 BY 메쉘 고베르
    (MICHEL GAUBERT)

    2012/13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1. Hercules And Love Affair "Be With You"

    2. Joakim "Labyrinth" (Club Mix)

    3. The Rapture "In The Grace Of Your Love" (Pional Remix)

  • 2011년 10월 18일
    Par Michel Gaubert
    dans 쇼 인사이드 스토리. (Dernière mise à jour : 2012년 10월 19일)

    미쉘 고베르(MICHEL GAUBERT)의 사운드 트랙
    “신화를 향한 갈망(A YEARNING FOR MYTHOLOGY)”

    애프터 파티에서 플로렌스 웰치(Florence Welch)는 다음 곡으로 넘어가다 말고 마이크에 대고 조용히 이렇게 말했다. “놀라운 일이죠. 칼과 저는 이번 여름 화보 촬영을 하면서 처음 만났습니다. 그 때 그가 10월에 열릴 런웨이와 그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준 것들 그리고 화이트로 통일된 바다 속 장식들에 대해 얘기해주면서 ‘쇼에 와서 공연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었는데 실제로 제가 이 자리에서 연주를 하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흰 대형 조개 안에서 25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노래를 할꺼라고는 더더욱 상상조차 하지 못했구요.”

    우연히도 10월 말 발매를 시작할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and Machine)의 새 앨범 타이틀곡이 “물이 나에게 준 것들(What the Water Gave Me)”이다. 현대의 로엔그린(Lohengrin) 차림을 한 칼 라거펠트로서는 이러한 우연이 이 곡을 쇼의 사운드트랙으로 사용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됐다.

    마지막 의상들이 들어가고 쇼가 끝나기 까지 플로렌스는 노래를 계속했다. 아마 그녀의 독특한 목소리를 대신할 가수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녀의 음악은 마치 이번 컬렉션의 중요한 한 부분인 것처럼 들려왔다. 그녀의 곡은 바다 속 세상과 바다의 그래픽한 스타일, 바다의 색상, 진주가 떨어지듯 장식된 모델들의 몸과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바다 속을 재현한 무대를 미끄러지듯 워킹하는 모델들의 젖은 헤어스타일 덕에 촉촉해진 얼굴들을 보완해 주며, 이 컬렉션의 화룡점정과 같은 역할을 했다.

    인어공주의 노래를 들을 수도 들어 보려 한 적도 없었을 테지만 신화를 향한 갈망은 쇼를 화려하게 장식하는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바그너풍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다양하게 섞인 음악 또한 놀라웠다. 실험적 음악으로 유명한 커드 두카(Curd Duca)는 “발퀴레의 기행(Ride of the Valkyries)”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더 전통적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그랑 팔레(Grand Palais)는 콘서트 홀이 아닌 런웨이이기 때문에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고, 그래서 상파울로에서 일렉트로닉 음악을 주로 프로듀싱하는 기 보라토(Gui Borratto)의 앨범이 뒤에서 리듬감을 더해 주었던 것이다. 이 두 음악은 안어울릴 듯 하면서도 마치 천생연분인 듯 자연스러웠다. 오래된 B52의 CD에서 따온 하프의 화려한 글리산도 효과가 플로렌스의 등장을 예고 했고, 그녀는 반짝이는 거대한 조개 모형 뒤에서 로렐라이처럼 나타났다. 그녀의 목소리와 헤어스타일은 관객을 감탄하게 만들었고, 모델들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하였다.

    이번 사운드트랙은 오로지 그랑 팔레의 쇼를 위해 제작된 것이었기 때문에 쇼의 순간 순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다.

    사진© 올리비에 세일랑(Olivier Saillant)

  • 2011년 10월 18일
    Par Michel Gaubert
    dans 쇼 인사이드 스토리. (Dernière mise à jour : 2012년 10월 19일)

    미쉘 고베르(MICHEL GAUBERT)의 쇼 플레이 리스트

    2012 봄-여름 레디-투-웨어

    1. Curd Duca "Nervous Ride Of The Valkyrie"

    2. Plastikman "Snares"

    3. Gui Boratto "Strike"

    4. Gui Boratto "The Drill"

    5. Richard Wagner "Tristan Und Isolde Opera, Wwv 90 Prelude"

    6. Richard Wagner "Tristan Und Isolde Opera Wwv 90 Liebestod"

    7. Curd Duca "Whistle Tannhauser"

    8. Plastikman "Rides And Snares"

    9. Florence and the Machine "What The Water Gave Me"

  • 2011년 1월 14일
    Par Michel Gaubert
    dans 쇼 인사이드 스토리. (Dernière mise à jour : 2012년 9월 12일)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
    비잔틴의 숨은얼굴
    By 미셸 고베르(Michel Gaubert)

    아티스트: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제목: 더 그레이트 긱 인 더 스카이(The Great Gig in the Sky)/ 릭 라이트(Rick Wright) 작사
    앨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
    레이블: 캐피톨(Capitol)

    칼 라거펠트는 12월 7일 패션쇼를 위해 새로 단장한 깡봉가 살롱에서, 비잔틴의 테오도라 황후가 관객을 맞이하도록 했다.

    광택이 없는 황금색 벽, 페인팅된 모자이크, 두꺼운 쿠션, 비즈 장식 커튼, 오렌지 꽃 향기, 그리고 상쾌한 민트향… 파리-비잔틴 컬렉션 을 위해 테오도라 황후가 신중하게 선택한 것들이다

    벽에 걸린 장식품에 가려진 스피커에서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인 핑크 플로이드의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의 절절한 사운드가 흘러 나온다.

    17세기에 황후는 륄리(Lully)를 흠모했고, 18세기에는 모짜르트 음악이 그녀를 기쁘게 했으며, 19세기에는 생상과 드뷔시의 매력에 빠졌다. 그러나 오리엔트 풍이 가미된 음악적 탐험에서 핑크 플로이드의 사이키델릭한 여정이 가장 주목을 받았다. 최고의 음질은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인식하던 당시에, 핑크 플로이드는 무한의 내면 여행이라는 개념으로 그녀를 사로잡았다

    그 결과 비잔틴 자수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음악의 모자이크가 펼쳐지고, 콘스탄티노플과 파리를 하나로 잇는 천상의 길이 열렸으며, 아라베스크 힐을 신은 모델들이 공중을 걸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공방 장인의 솜씨에 바치는 헌사인 이번 컬렉션에서 프레야 베하가 “더 그레이트 긱 인 더 스카이(The Great Gig in the Sky)” 사운드에 맞춰 파이널 피날레를 장식하자, 테오도라 황후는 만족스러워 한다.

  • 2010년 10월 20일
    Par Michel Gaubert
    dans 쇼 인사이드 스토리. (Dernière mise à jour : 2012년 8월 30일)

    오케스트라
    By 미쉘 고베르(Michel Gaubert)


    토마스 러셀(Thomas Roussel)의 “에덴의 정원(Jardin d’Eden)”

    이 모든 일은 올해 7월 샤넬 스튜디오에서 칼 라거펠트가 던진 농담에서부터 시작됐다

    우리가 영화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Last Year at Marienbad)”에서 영감을 받아, 오는 10월 그랑 빨레의 프랑스식 정원 무대에서 진행할 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였다. 칼 라거펠트가 음악은 어떻게 할지를 잠시 고민하더니, 바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러나 사운드를 완벽하게 살릴 수 없는 그랑 빨레 중앙의 무대에서 연주할 8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하는 일이 만만치 않았기에, 그 제안은 참으로 거창한 생각이 아닐 수 없었다.

    아이디어가 뛰어난 젊은 지휘자 토마스 러셀이 이 일에 적임자였다; 재능이 탁월한 그는 함께 일하기에 언제나 유쾌한 사람이다. 쇼에 대해 논의하던 중, 프란시스 세이릭(Francis Seyrig)이 작곡한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의 원곡이 컬렉션에서 연주되기에는 다소 부적합하기 때문에, 쇼 버전의 사운드 트랙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래서 유명한 팝 컬쳐 곡들을 재해석해서, 곡의 도입부분에서는 관객에게 다 들려주지 않고 넌지시 암시만 하기로 했다. 비요크(Bjork)의 “이소벨(Isobel)”과 “배첼러레트(Bachelorette)” 두 곡이 이미 정교한 현악 편성을 사용한 소규모 교향곡 같았기 때문에, 이 두 곡을 중심으로 존 베리(John Barry)의 컬트적인 주제와 토마스 러셀의 작품을 한데 섞었다. 그리고 롤링 스톤스의 “더 래스트 타임(The Last Time)”의 선율을 차용해 버브(Verve)가 히트시킨 “비터스위트 심포니(Bittersweet Symphony)”의 강렬한 바이올린 크레센도를 클로징에 사용했다.

    마치 패턴 제작자가 얇은 린넨에 조심스럽게 패턴 작업을 하는 것처럼 토마스는 두 달 동안 곡들을 이렇게 저렇게 바꿔 보면서 컴퓨터로 작곡을 했고, 각 악기 파트 부분을 편곡하기 전에 최종 승인을 기다렸다.

    총 여덟 번의 리허설을 거쳐 곡을 연습하고 패션쇼에 맞게 수정했다. 첫 번째 리허설이 제일 까다로울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야외에서 진행된데다가 라무르 오케스트라(Lamoureux Orchestra) 단원들이 처음 접해본 멜로디와 아르페지오를 48시간 내에 세밀하게 맞춰봐야 했기 때문이다. 바이올린이 끽끽거리는 소리를 내기도 했고, 박자가 조금 안 맞기도 했다. 첫 번째 연습은 늘 그렇기 마련이지만 토마스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었고, 오로지 나 혼자만 색다른 사운드를 걱정하고 있었다.

    패션쇼 전날 밤, 그랑 빨레는 마치 예전부터 거기에 정원이 있었던 것처럼 놀라울 정도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칼이 도착하자 지휘자에게 시작 사인을 보냈고, 평상복 차림의 모델들이 자갈길을 걷기 시작했다. 멋진 주위환경과 이제 완벽해진 사운드 트랙 덕분에 모델들의 워킹이 한결 나아졌다. 패션쇼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은 각각 다른 모델들이 입은 의상이 한데 어우러져, 칼의 이상이 실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바로 그 때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섬세하게 느껴졌고, 그 짧은 순간은 영원토록 가치 있는 순간이 되었다.

    패션쇼 당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샤넬 카디건을 입은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로 걸어 들어왔고, 이 특별한 곡을 최선을 다해 연주해야 한다는 각오로 임했다. 5, 4, 3, 2, 1 시작! 시간이 멈췄고, 우리는 숨죽였다. 우리는 훌륭하게 해내야만 했다.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실수란 용납되지 않는 법이니까.
    마드모아젤 샤넬이 특히 사랑했던 실버 트위드와 깃털 장식 의상을 입은 모델이 무대 양쪽의 웅장한 계단에서 등장해,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의 여주인공 모습을 재현해냈다.

    두 달간 준비해 올린 패션쇼는 단 19분 동안 진행됐을 뿐이지만, 쇼에서 느꼈던 벅찬 감동은 영원히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토마스 러셀이 작곡한 “에덴의 정원(Jardin d’Eden)”은 샤넬 패션쇼 온라인 방송을 위해 독점으로 제공된다


     


  • 2010년 8월 9일
    Par Michel Gaubert
    dans 컬렉터. (Dernière mise à jour : 2012년 8월 30일)

    썸머 앨범 플레이 리스트
    미셸 고베르(Michel Gaubert)

    켈레(KELE): 더 박서(The Boxer)
    영국 인디 락 밴드 블록 파티(Bloc Party)의 리드 싱어로 8년간 활동한 켈레는 드디어 유로댄스가 금기시되는 댄스 무대의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XXXChange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이 합작 앨범은 격투기 스포츠를 꺼려하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즈(Walls): 월즈(Walls)
    (콤팍트)
    경쾌하고 사이키텔릭한 월즈의 동명 앨범 < 월즈>는 인기 차트에 오를 법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다. 음악을 듣고 있자면 활기가 넘쳐흐르는 광란의 여름 파티로, 때로는 별빛 쏟아지는 여름 밤하늘 아래로 초대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슬레이 벨스(Sleigh Bells): 트리츠(Treats)
    (맘 + 팝스 레코드)
    항상 자극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는 이 브루클린 출신 듀오가 인위적인 요소를 배제한 앨범을 내놓았다. 집 대문 혹은 패션쇼의 퍼스트 로우 정도는 날려 버릴 기세를 발휘하는 이 “소리의 벽(wall of sound)” 기법은 라이브보다 배는 환상적이다.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 메인 스트리트로의 망명(Exile on Main Street) (박스 세트)
    (롤링 스톤즈 레코드)
    이 앨범이 빌라 넬코트(Villa Nellcôte)에서 탄생한 과정을 담은 DVD와 소 디바인(So Divine – 알라딘 이야기)만으로 설명이 충분하다. 앨범이 풍기는 퇴폐적인 기운을 느끼고 있자면 믹(Mick), 키스(Keith), 아니타(Anita)를 비롯한 제작진과 함께 그곳에 같이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LCD 사운드시스템(LCD Soundsystem): 디스 이즈 해프닝(This Is Happening)
    (DFA 레코드)
    싱어송 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제임스 머피(James Murphy)의 독보적인 재능은 이 앨범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댄스 유어셀프 클린 (Dance Yourself Clean)”에는 머피의 시니컬한 유머에 근거한 신랄한 사색이 담겨 있다. 아이팟을 통해 계속해서 재생해 들을 수 있다.

    블랙 키(The Black Keys): 브라더스(Brothers)
    (논서치)
    1970년대 락 앤 롤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이번 새 앨범은 스택스 레코드 레이블 분위기로 재킷 디자인까지 한 덕분에, 블랙 키의 고향 오하이오 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케미칼 브라더스(The Chemical Brothers): 퍼더(Further)
    (아스트랄베르크스)
    이들의 케미칼 공식은 독특하다. 일단 시끌시끌하면서 효과적인데, 말 울음 소리에 둥둥거리는 비트를 넣은 “호스 파워(Horsepower)”도 예외는 아니다. “벨로시티로의 탈출(Eascape to Velocity)” 또한 극도의 희열을 이끌어 낸다. 훨씬 더 강렬한 감상을 위해 각 곡마다 뮤직비디오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기념음반(Various): 디스코 디비언스(Disco Deviance)
    (화이트 레이블)
    극도로 단순한 디스코 음악 샘플에 맞춰 댄스 슈즈를 신고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듯이 음악에 몸을 실어 보는 건 어떨까? 플랫폼 슈즈나 스틸레토를 신고 음악의 비트에 몸을 내맡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싸이코 킬러(Psycho Killer) 앨범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디스코 열기로 가득한 멋진 밤을 즐길 수 있다.

    베스트 오브 뱅어스 R 매쉬드 Vol 2(Best of Bangers R Mashed Vol 2)
    (브라운 레이블)
    런던 사운드 시스템은 제니스 조플린, 마이클 잭슨, 비틀즈의 음악에 더브버전 레게의 순수한 환희를 섞어 모아냈다. 이를 통해 가식 없이 담백하면서도 유쾌한 가속의 사운드를 자랑하는 놀라운 매시업(mash-up)을 탄생시켜 냈다.

    자넬 모네(Janelle Monae): 아치앤로이드(The Archandroid)
    (원더랜드 아트 소사이어티)
    특유의 목소리를 타고난 소울 보컬리스트 자넬 모네는 진정 넘쳐나는 개성과 열정으로 무장해 우리 앞에 등장했다. 이는 아웃캐스트(Outkast)의 빅 보이(Big Boi)가 피처링한 자넬 모네의 첫 싱글 타이트로프(Tightrope)에 잘 드러난다.
    자넬 모네의 모습은 펑크 그룹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and Fire)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연상시킨다. 그녀는 그저 성공을 쫓아 스타일리스트들이 입혀 주는 대로 입는 미국의 다른 여성 소울 뮤지션들이 세워 놓은 틀을 깨부수었다.

    베크 레코드 클럽(Beck Record Club)
    베크 레코드 클럽에는 앨범 녹음을 하루에 끝내려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모이고 있다.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으려면 매주 아이패드에 눈과 귀를 가까이 하여야 한다. 최근 피처링 한 아티스트는 인엑시스(Inxs), 벨벳 언더그라운드(Velvet Underground), 세인트 빈센트(St. Vincent), 파이스트(Feist), 데벤드라(Devendra) 등이다.

    마운트 킴비(Mount Kimbie): 크룩스 앤 러버스(Crooks and Lovers)
    1990년대로 돌아가 보자. 과연 그 무엇이 마운트 킴비만큼 이 시기를 잘 말해 줄 수 있을까? 상당한 기대를 모은 이들의 첫 앨범 < 크룩스 앤 러버스>는 우리를 환상적인 포스트 덥스텝과 일렉트로닉 퓨전 사운드스케이프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 사운드는 브리스톨 출신 트릭키(Tricky),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브릭스톤(Brixton)의 더브, “‘더 XX 러브 잇 (the XX love it)’을 연상시킨다”. 2010년 여름 앱스트랙트 사운드트랙

    더티 프로젝터스 앤 비요크(Dirty Projectors and Björk): 마운트 휘텐버그오카(Mount Wittenberg Orca)
    더티 프로젝터스와 비요크라는 두 아티스트가 뜻밖에도 마운드 휘텐버그의 앨범 “정상(Summit)”에서 보컬 콜레보레이션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해안에 자주 나타나는 돌고래 소리를 다중 하모니로 재해석해 냈다. 비요크는 어미 돌고래 소리를 놀랍고도 자극적인 음조로 부른다.

  • 2010년 7월 9일
    Par Michel Gaubert
    (Dernière mise à jour : 2012년 8월 30일)

    2010/11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미셸 고베르의 패션쇼 음악 리스트


    1. 티모시 앙드레 “안테나(Antennae)”
    샤이 앤 마이티(Shy and Mighty), 논서치 레코드, 2010

    2. 루 리드, 존 케일 “스몰 타운 (Small Town)”
    드렐라를 위한 노래(Songs For Drella), 사이어/워너 레코드, 1990

    3. 칠리 곤잘레스 “네버 스탑(Never Stop- 피아노 펠라 버전)”
    판타지 사운드 리미티드(Phantasy Sound Limited), 2010

    4. 곤잘레스 “나이트 무브즈 (Knight Moves)”
    아이보리 타워 (Ivory Tower), 아트 & 크래프트, 2010

  • 2010년 7월 7일
    Par Michel Gaubert
    (Dernière mise à jour : 2012년 9월 11일)

    티모시 안드레(TIMOTHY ANDRES) / 샤이 앤 마이티(SHY AND MIGHTY)

    존 아담스(John Adams), 필립 글래스(Philip Glass), 브람스(Brahms)의 영향을 받은 티모시 안드레는 24살 때 피아노 2중주를 위한 10악장의 곡을 써냈다. 이런 곡들은 피아노를 마치 전자 키보드나 되는 듯 연주하는 작곡가만이 써낼 수 있는 힘 있는 음악 작품이다.

    “안테나(Antennae)”와 “네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내가 과연 살 수 있을까 (How Can I Live in Your World of Ideas)”와 같은 놀라운 작품들은 미국 비평가들을 크게 감동시키며, 이처럼 정교하고 묘미 넘치는 연주라면 새로운 형식의 음악이라고 해서 반드시 위협적일 이유는 없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와 더불어 그의 작품은 그래픽 아트, 기술, 사진술, 요리와 같은 주변적 요소들이 음악 교육과 긴밀하게 연관 돼 있다는 것 또한 입증하고 있다.

    티모시 앙드레의 첫 앨범 < 샤이 앤 마이티>는 유명한 논서치(Nonesuch) 레이블로 출시됐고,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니 의뢰로 작곡한 실내악 작품은 존 아담스 지휘로 연주될 예정이다.

    1- 안테나 (앨범 버전)
    2- 네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내가 과연 살 수 있을까 (앨범 버전)

    논서치 레코드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