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2월 12일
    BERLINALE <BR />TILDA SWINTON

    BERLINALE
    TILDA SWINTON

    For the "Hail Caesar!" Premiere, the British actress wore a suit from the Spring‑Summer 2016 Haute Couture collection, at the 66th Berlinal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pening Ceremony.

    © Vincent Desailly/Getty Images

  • 2016년 2월 11일
    INSPIRATION

    INSPIRATION

    “I am inspired by everything, but my collections are not directly inspired by what I see. I look at everything, forget everything, and then I do it my way,” explains Karl Lagerfeld.
    The Artistic Director of the House has a unique method of innovating. Immersed in Gabrielle Chanel’s style, he is able to distance himself from it in order to invent new combinations. His creations are original variations on her classic themes.

  • 2016년 2월 4일
    코코 샤넬과 아티스트들 <BR />달리(DALí)

    코코 샤넬과 아티스트들
    달리(DALí)

    "샤넬의 독창성은 나의 독창성과는 정 반대였다” 달리(Dali)는 말했다. “나는 항상 나의 생각을 거리낌 없이 드러낸 반면 샤넬은 본인의 생각을 감추지도 드러내지도 않았다. 대신 샤넬은 그녀의 생각에 옷을 입혔다. 샤넬은 지구상에서 가장 잘 가꾼 몸과 영혼을 가지고 있었다.”

    입체주의 시절 직후인 1929년 달리는 파리로 여행을 가서 미로, 피카소 등 초현실주의 운동가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달리가 사교계에 입문하고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을 만난 것도 이 즈음이다.

    이후 달리는 샤넬에게 발레 "바카날(Bacchanale)"의 데코에 참여할 것을 권했고, 샤넬은 달리가 의상 뿐만 아니라 심지어 향수 및 주얼리까지 제작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었다.

    샤넬은 "나의 귀여운 꼬마(my little capsigragne)"라는 세례명을 지어준 달리를 좋아했다. 1938년 달리는 라 파우자(La Pausa)로 거주지를 옮기고, 그곳에서 "끝없는 수수께끼(Endless Enigma)"를 완성했다.

    © Philippe Halsman/Magnum Photos - Fundación Gala-Salvador Dalí, Figueres, 2016 - "The Essence of Dalí"

  • 2016년 2월 2일

    앨리 밤버(ELLIE BAMBER),
    런던, 2월 1일

    영국 여배우 엘리 밤버가 파리 인 로마 공방 컬렉션 드레스에 ‘플룸1932’ 머리 장식을 착용하고, 영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의 유럽 시사회에 참석했다.

  • 2016년 2월 1일
    칼 라거펠트가 선보인 봄의 제전

    칼 라거펠트가 선보인 봄의 제전

    By 보리스 코리디앙(Boris Coridian)

    1월 26일, 파리 하늘에 낀 구름 사이로 한 줄기 햇빛이 새어 나오더니, 그랑 팔레의 거대한 돔 지붕을 환하게 비추었다. 새어 나온 한 줄기 햇빛이 한겨울에 봄이 얼른 오기를 재촉하듯, 칼 라거펠트의 2016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전원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 배경 속에 푸른 초목에 둘러싸인 목조 주택 한 채가 눈에 들어왔다. 마침내 문이 열리고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모델들은 그 순간을 최대한 즐기려는 듯 느린 발걸음으로 ‘에덴 동산’을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 같았다.

    (가브리엘 샤넬이 좋아했던 스트라빈스키의 작품에 대한 찬사이기도 한)이번 봄의 제전을 기리기 위해 자연적인 소재들과 우든 엠브로이더리 장식의 조화를 선보였다. 베이지 톤에서 고른 부드러운 컬러들을 골드 오너먼트들과 매치하기도 했다. 특히 다양한 볼륨과 반전의 묘미가 드러나는 형태의 의상에서는 자연의 기이한 면모가 느껴졌다. 둥그스름한 커브를 이루는 계란형 소매의 쇼트 자켓과 펜슬 스커트의 대비가 돋보이는 의상 조합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한편 각 의상마다 휴대폰 파우치를 액세서리로 달아 놓기도 했는데, 이와 같이 미묘한 디테일 표현을 통해 감미로우면서도 시대를 뛰어넘는 특징을 지닌 이번 컬렉션이 굉장히 모던한 면모까지 지니고 있음을 드러냈다. 모델들은 코르크 밑창이 달린 플랫폼 펌프스를 신고 목재 타일이 깔린 풀밭 위를 활보했다.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우아하고 서정적인 의상들은 고대 우상을 연상시키는 번 헤어와 아이라이너 연출까지 더해져 완벽한 실루엣을 뽐냈다.

    또한 벌(Bees) 장식이 튤 및 모슬린 소재 의상뿐만 아니라 주얼리 장식에도 수놓아졌다. 패브릭 소재의 벌 장식들이 마치 롱 드레스와 플라워 프린트 무늬 위에서 윙윙거리는 것 같았다. 깡봉 가의 여왕 코코 샤넬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난 벌이에요. 사자, 태양과 더불어 나를 나타내는 것들 중 하나죠. 이 별자리를 가진 여자들은 근면 성실하고 용기 있고 의연한 성격이라고 하잖아요. 내 성격과 딱 들어맞아요. 난 사자자리에 태어난 벌이랍니다.” 마침내 자연적인 소재들을 절묘하게 섞어 만든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모습을 드러내고, 천으로 얼굴을 가려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칼 라거펠트가 연출한 피날레 무대에는 모델들 위로 목재 셔터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음악이 멈추고, 무대 앞 관객석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오고, 백스테이지에서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마침내 밝은 햇살이 무대 위에 내려앉으며, 파란 하늘과 모델들이 걸었던 푸른 잔디를 환하게 비추었다. 갓 깎은 싱그러운 풀 내음이 그랑 팔레를 가득채웠다.

    © Anne Combaz

  • 2016년 1월 29일
    오뜨 꾸뛰르 파우치

    오뜨 꾸뛰르 파우치

    칼 라거펠트는 2016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함께 매치하는 의상만큼이나 세련된 벨트 및 휴대폰 파우치를 선보인다.

    “우리가 새로 선보이는 백이에요(중략), 15세기 귀족 부인들이 열쇠를 넣어 다녔던 파우치와 꼭 닮았죠. 이 파우치 하나만 들면 충분해요. 다른 액세서리는 전혀 필요 없을 겁니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ChanelHauteCouture #ChanelHC16

    © Benoit Peverelli

  • 2016년 1월 29일
    2016 봄/여름 오뜨 꾸뛰르 메이킹 오브

    2016 봄/여름 오뜨 꾸뛰르 메이킹 오브

  • 2016년 1월 29일
    2016 봄/여름 컬렉션의 다양한 베이지 컬러

    2016 봄/여름 컬렉션의 다양한 베이지 컬러

    칼 라거펠트는 “가브리엘 샤넬은 베이지의 여왕이었다.”고 말한다. 오프-화이트부터 오커(Ocher, 황토색), 라이트 브라운, 울 및 리넨 생지, 코튼 색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는 베이지 컬러는 자유자재로 활용 가능한 대표적인 뉴트럴 톤이다. 베이지는 브라운의 따뜻함과 화이트의 신선함을 넘나들며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컬러이기도 하다.

    칼 라거펠트는 에크뤼(ecru, 표백하지 않은 천연 베이지 컬러) 및 아이보리(ivory), 샌드(sand), 도브(dove), 퍼티(putty, 진흙), 토프(taupe, 회갈색 베이지), 모카(mocha)등의 컬러를 조금씩 배합해 가브리엘 샤넬이 즐겨 사용한 색조 중 하나인 베이지의 다양한 면모를 플로티 드레스 및 블라우스, 모슬린 소재, 플로랄 엠브로이더리 장식, 자켓, 스커트를 통해 표현했다.

    가브리엘 샤넬은 “결국은 베이지 컬러로 돌아가요. 자연 그대로의 컬러이니까요”라고 얘기하곤 했다. 그녀가 자연적인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는 사실은 그녀만의 공간 인테리어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녀의 공간을 꾸미고 있는 가구나 카펫 모두 베이지 컬러였다. 그녀는 베이지 컬러를 보면 ‘흙으로 된 자연의 땅’이 떠오른다고 했다. 가브리엘 샤넬은 져지 파자마나 트위드 슈트, 슈즈 등에 베이지 컬러를 활용해 자신만의 컬렉션을 완성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우아한 블랙 앤 화이트 컬러와 베이지 컬러와의 배합을 통해 모든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리시한 표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녀의 뒤를 이어 칼 라거펠트가 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베이지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의 폭을 넓혀 나갔다.

    © Anne Combaz

  • 2016년 1월 28일
    2016 봄/여름 오뜨 꾸뛰르 쇼에 대한 이야기.

    2016 봄/여름 오뜨 꾸뛰르 쇼에 대한 이야기.

  • 2016년 1월 28일
    우든 엠브로이더리 <BR/>(WOODEN EMBROIDERIES)

    우든 엠브로이더리
    (WOODEN EMBROIDERIES)

    칼 라거펠트는 2016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의상을 통해 부스러기 및 조각, 시퀸, 펄 장식을 본뜬 목재 장식을 시도했다.

    “전부 새로 만들었어요. 목재 같은 조각이나 밀짚 같은 것들로 만들어진 시퀸 장식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결국 전부 새로 만들어야만 했죠. 보통은 기존에 있는 재료로 엠브로이더리 장식을 하지요. 우리는 기존에 없는 재료들을 직접 만들어내야 했답니다.”

    © Julien Mignot

  1. 1
  2. 2
  3. 3
  4. ...
  5. 24
  6. 다음 페이지